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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감문]

 

“치료 받기 전에는 대중교통이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신경쓰고 불안해 했는데
지금의 상태는 원인이 되는 뿌리를 찾고 상처받은 아이를 많이 위로하면서
그런 불안함 같은 것을 느끼지 않고 견디고 이겨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앞으로의 저는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알아채며 남들과의 관계에서 편안함을
느끼게 될 것 간고 안 좋았던 미국에서의 기억을 잘 풀어서 미래에 대한 기대와

희망을 가지고 의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.

치료받으면서 혼자서 때로는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도 있었는데 원장님께서

적절하게 바로 잡아 주셔서 편하게 치료를 끝낼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. “

 

 

[치료소감]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고 사람 많은 곳을 불안해하는 청년

 

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 걱정이 되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
특히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내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

나를 보고 있는 것 같고 뭔가 안 좋게 보는 것 같이 어떻게 볼지 신경이 쓰여서
버스나 지하철같은 대중교통이 무척 불안하고 힘들었다.

사람들 만나는 것도 힘들었고 자기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였고 자기 능력을 보여줄 수 없었다.

어디를 가도 자꾸 남들의 시선이 신경이 쓰여 불편해지게 되었고
그러면서 의욕도 떨어지고 우울해지는 시간이 많아졌다.

 

■ 해오름에서 심리치료와 한약치료 꽃에센스로 몸과 마음의 통합적인 치료를 시작하였다.

불안장애와 사회공포증, 사회불안장애, 시선공포증, 대인공포증 그리고 우울증까지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.

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엘리트 청년이었는데 미국생활이 남들이 동경하는 시각과 달리
동양인으로 편견과 주류사회에 속하지 못하는 어려움과 외로움들이 많았었다.

그런 상황에서 겪었던 상처들과 감정이 풀리지 못하고
잊어버리고저 무의식에 억압되어 묻혀 있다가 결국 더 큰 한계에 봉착되어 터져 나오는 과정에
불안과 두려움으로 자아가 흔들리는 것이 드러나고 있었다.

한약치료로 몸과 마음에 연결된 기운의 약화상태를 강화할 수 있게 적절한 기운의 배분을 도왔고
그러면서 그전에는 감히 다루지 못하고 묻어두었던 상처와 불안들을 다시 접근하고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.

보다 어려움 없이 자신의 어두운 문제를 다루어가는 것을 경험하였고
더 나아가 오히려 그런 것이 나를 더 가볍게 만들고 편하고 힘이 나게 되어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

마음의 상처를 잘 치료해 갈 수 있었고 자기 자신과 그리고 세상과도 만남과 화해를 할 수 있었다.
이제는 사람들과 관계에서 편안함을 가지고 자기 감정도 잘 표현할 수 있어져갔다.

의욕을 되찾았고 미래에 대한 절망이 다시 희망을 찾고 기대를 가질 수 있었다.
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나게 되었다.

자칫 어렵고 복잡한 문제였지만 치료를 편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좋아하였다.